휴일 래프팅 보트 전복 등 사고 잇따라…강원서 2명 사망

한윤식 2024. 7. 2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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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강원 인제군 내린천에서 래프팅 중 보트가 전복되는 등 도내서 사고가 잇따랐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4분께 인제군·읍 고사리 내린천에서 래프팅을 하던 A(66)씨가 보트가 전복되면서 물에 빠졌다.

이어 오후 2시 5분께는 인제군·읍 고사리 내린천 계곡에서 폭발물(수류탄)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소방 당국이 현장통제 후 군부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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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교통사고(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휴일 강원 인제군 내린천에서 래프팅 중 보트가 전복되는 등 도내서 사고가 잇따랐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4분께 인제군·읍 고사리 내린천에서 래프팅을 하던 A(66)씨가 보트가 전복되면서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앞서 오전 오전 7시 36분께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도로에서 5톤 탑차가 주행 중 전도돼 운전자 B(49)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같은 날 오전 6시 33분께는 영월군 남면 토교리에서 1톤 화물이 농로로 추락해 6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어 오후 2시 5분께는 인제군·읍 고사리 내린천 계곡에서 폭발물(수류탄)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소방 당국이 현장통제 후 군부대에 인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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