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 '신기록 경신' 반효진,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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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현과 반효진의 운명이 엇갈렸다.
28일 오후 4시 15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토루 사격장에서 펼쳐진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예선에서 반효진(대구체고)이 634.5점, 1위로 결선행을 확정했다.
반효진은 105.3을 사격하며 합산스코어 634.5를 기록, 기존 예선 최고기록이었던 632.9(노르웨이 지네트 헤그 두에스타드)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1위로 결선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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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효진은 결선 진출, 금지현은 10위로 아쉬움
(MHN스포츠 이솔 기자) 금지현과 반효진의 운명이 엇갈렸다. 반효진은 신기록을 경신하며 결선행을 확정지었다.
28일 오후 4시 15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토루 사격장에서 펼쳐진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예선에서 반효진(대구체고)이 634.5점, 1위로 결선행을 확정했다.
금지현(경기도청)은 630.9점으로 10위를 기록, 아쉬움을 삼켰다.
예선에서는 44명의 사수 중 8위 이내에 포함된 선수가 결선으로 향한다.
총 6번의 시리즈(도합 60발)로, 1시리즈당 총 10번의 사격이 펼쳐지는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는 1시리즈에서 금지현이 첫 사격으로 10.3을 받으며 경기를 시작, 105.1로 첫 시리즈(10발) 사격을 마쳤다. 반효진은 10.7로 경기를 시작, 106.2로 1시리즈에서 2위를 기록했다. 예선에서 세계기록을 세웠던 한지아위(중국)은 104.3의 기록.
2시리즈에서는 금지현이 104.7로 6위, 반효진이 105.7를 기록하며 3위로 내려섰으며, 3시리즈에서는 금지현이 105.2로 6위를, 반효진은 104.8을 쏘며 3위를 유지했다.
4시리즈는 대한민국의 선전이 이어졌다.
금지현이 105.9를 쏘는 압도적 실력으로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반효진은 사격 템포를 잠시 조절한 뒤 106.6이라는 한 라운드 최고성적을 기록했다. 반효진은 1위로 올라섰다.
5시리즈에서 금지현은 105.2를 사격했으며, 반효진은 105.9로 기세를 이어 1위를 지켰다.
마지막 사격인 6시리즈에서 금지현은 104.8점으로 다소 고전했다. 사격 직후 순위는 9위였으나, 이후 9위를 내주며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반효진은 105.3을 사격하며 합산스코어 634.5를 기록, 기존 예선 최고기록이었던 632.9(노르웨이 지네트 헤그 두에스타드)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1위로 결선행을 확정했다.
이로써 오는 29일 오전 4시 30분 펼쳐질 결선에서 반효진이 우리나라를 대표해 출전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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