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를 발로… 도미니카 공격수 퇴장 후 스페인에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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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공격수가 스페인에 1-3으로 패한 경기에서 상대 팀 선수 사타구니를 발로 차 퇴장당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에디슨 아즈코나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조별리그 C조 2차전 전반 추가에 스페인 수비스 파우 쿠바르시의 사타구니를 발로 차 심판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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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공격수가 스페인에 1-3으로 패한 경기에서 상대 팀 선수 사타구니를 발로 차 퇴장당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에디슨 아즈코나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조별리그 C조 2차전 전반 추가에 스페인 수비스 파우 쿠바르시의 사타구니를 발로 차 심판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았다.
접촉 당시 쿠바르시는 고통스러워하며 경기장을 굴렀다. 심판이 즉시 카드를 꺼내자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은 항의했다.
이때만 해도 경기는 1-1대로 동점 상황이었다. 전반 24분 스페인에 선제골(페르민 로페스)을 내준 상태에서 14분 뒤 도미니카공화국 앙헬 몬테스 데 오카가 동점골을 넣었다. 이때 어시스트를 한 게 아즈코나였다.
아즈코나가 빠진 후반 스페인은 알렉스 바에나와 미겔 구티에레스가 각각 한 꼴씩 두 골을 더 넣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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