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방문, 소통 약속

장현일 2024. 7. 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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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 수도권매립지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신성영 부위원장(국·중구2), 나상길(무·부평4)·이강구(국·연수5)·이명규(국·부평1)·이순학(민·서구5)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지난 26일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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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청사 본관 전경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 수도권매립지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신성영 부위원장(국·중구2), 나상길(무·부평4)·이강구(국·연수5)·이명규(국·부평1)·이순학(민·서구5)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지난 26일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인천시 의회의 피감기관은 아니지만, 인천시 최대 현안인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이번 현장방문 일정에 포함됐다.

인천 출신으로 제 4대 인천시의회 의원을 지낸 송병억 사장도 산경위 의원들을 환대했다.

의원들은 수도권매립지 운영 현황과 폐기물 반입량 감소 추이, 공사의 인천시 이관 등 현안에 대해 질의한 뒤 공사와 의회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당부했다.

김유곤 위원장은 “공사가 환경부 산하 기관인 만큼 인천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송 사장은 “의회와 공사가 협력해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논의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산경위는 공사 방문에 이어 서구 로봇타워를 둘러본 뒤 15년 넘게 지지부진한 로봇랜드 조성 사업의 신속한 진행 등을 당부했다.

앞서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를 방문, 자원순환시설을 점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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