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도 보인다' 비도 더위도 못 막는 KBO리그, 역대 최소 경기 '700만 관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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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돌풍이 일고 있는 2024년 KBO리그가 무더위 속에서도 역대 최소 경기 7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정규시즌 720경기가 치러진 2015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700만 관중 돌파는 리그 경기 600경기 이후에 달성됐다(2020~2022시즌 제외). 2024 시즌에는 500경기를 치르지 않은 487경기 만에 700만명 고지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소 경기 700만 관중 돌파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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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흥행 돌풍이 일고 있는 2024년 KBO리그가 무더위 속에서도 역대 최소 경기 7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리그는 27일 열린 4개 구장에 7만7339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707만 5858명을 기록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으나, 문학 두산-SSG전에 1만9448명이 들어왔고, 대구 KT-삼성전 2만4000명, 창원 롯데-NC전 1만7891명, 고척 KIA-키움전 1만6000명으로 세 구장에서 매진을 달성했다.
정규시즌 720경기가 치러진 2015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700만 관중 돌파는 리그 경기 600경기 이후에 달성됐다(2020~2022시즌 제외). 2024 시즌에는 500경기를 치르지 않은 487경기 만에 700만명 고지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소 경기 700만 관중 돌파를 달성했다. 종전 700만 관중 최소경기는 2012년 기록한 521경기였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4529명으로 지난 시즌보다 31%나 증가했다. 남은 경기에서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인 2017시즌 840만 688명 돌파도 유력하고, 현재 추세를 단순 계산하면 역대 최초로 관중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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