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메달 나왔다…사격 공기소총 혼성 10m 銀 확보 [파리올림픽]

김영건 2024. 7. 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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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첫 메달 주인공이 사격에서 나왔다.

박하준과 금지현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 본선에서 631.4점으로 2위에 올랐다.

2차에서는 20분 동안 20발을 쏴 상위 4팀을 가리고, 1·2위는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한다.

한국 조는 631.4점으로 2위에 올라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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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준(오른쪽)과 금지현. 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 첫 메달 주인공이 사격에서 나왔다.

박하준과 금지현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 본선에서 631.4점으로 2위에 올랐다. 금메달 결정전에 직행한 이들은 이후 결기와 무관하게 은메달을 확보했다. 

10m 공기소총 혼성 본선 1차전은 선수들 각각 30분 동안 30발씩 쏴, 합산 점수가 높은 8팀이 2차 본선에 오른다. 2차에서는 20분 동안 20발을 쏴 상위 4팀을 가리고, 1·2위는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한다. 3·4위는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한다.

한국 조는 631.4점으로 2위에 올라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3위 카자흐스탄 조와 점수 차는 단 0.6점 차이가 났다. 선두 중국과 점수 차는 0.8점 차였다. 박하준은 총 315.2점을 쐈고, 금지현은 316.2점을 얻었다.

박하준과 금지현은 오후 5시30분 열리는 1·2위 결정전에 출전해 중국 조와 일전을 벌인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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