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 터널 공사현장서 낙석 사고…"작업자 사망"
임유정 2024. 7. 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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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2단계 터널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낙석에 맞아 숨졌다.
27일 전남경찰청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 호남고속철도 2단계 터널 공사 현장에서 A(60)씨가 작업 중 낙석에 맞아 쓰러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광주고용노동청 목포지청도 전날 사고 직후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파견하고 5공구 터널 굴착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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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2단계 터널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낙석에 맞아 숨졌다.
27일 전남경찰청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 호남고속철도 2단계 터널 공사 현장에서 A(60)씨가 작업 중 낙석에 맞아 쓰러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광주고용노동청 목포지청도 전날 사고 직후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파견하고 5공구 터널 굴착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노동청은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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