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km 센강 위에서 '환상의 4시간'…사진으로 본 파리 개막식
김종호 2024. 7. 27. 12:13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이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열렸다. 사상 최초로 강 위에서 개회식을 진행했다. 선수단 행진은 센강 위에서 배를 타고 파리의 식물원 근처 오스테를리츠 다리를 출발해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에 이르는 센 강의 6㎞ 구간에서 진행되었다. 프랑스의 배우 겸 예술 디렉터 토마 졸리가 감독을 맡은 개회식 행사는 총 12개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3천명에 이르는 공연자들이 무대를 채웠다.
김종호 기자 kim.jongh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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