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더 큰 물에서 놀 때' 홍현석, 헨트 시즌 첫 경기 2골 1도움! 컨퍼런스리그 예선 승리 이끌어

김정용 기자 2024. 7.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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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이 시즌 첫 공식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25분 홍현석이 파디가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14분에는 홍현석의 도움으로 스벤 쿰스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줄리앙 데사르의 추가골로 승기를 굳힌 뒤, 후반 32분에는 홍현석이 브라운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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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KAA헨트).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이 시즌 첫 공식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26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플래닛 그룹 아레나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2차 예선 1차전에서 헨트가 아이슬란드의 바이킹구르를 4-1로 대파하며 3차 예선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선제골은 바이킹구르가 넣었다. 전반 13분 외르겐 닐센이 골을 터뜨리면서 헨트가 이변의 희생양이 될 위기에 처했다.


전반 25분부터 홍현석의 맹활약으로 역전극이 벌어졌다. 25분 홍현석이 파디가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14분에는 홍현석의 도움으로 스벤 쿰스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줄리앙 데사르의 추가골로 승기를 굳힌 뒤, 후반 32분에는 홍현석이 브라운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추가했다.


홍현석은 평소처럼 미드필더로 출장해 팀 공격을 이끌었을뿐 아니라 코너킥, 프리킥 키커를 맡는 등 팀에서 비중이 크다는 걸 다시 증명했다.


홍현석은 유럽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미드필더다. 울산HD 유소년팀 출신으로서 2018년 독일 3부 운터하힝으로 유럽 도전을 시작했다. 2019년 오스트리아의 LASK로 이적했고, 두 시즌은 주로 리저브 팀에서 뛰었지만 2021년부터 1부 리그에 속한 1군 멤버로 자리를 잡아 좋은 활약을 보였다. 이듬해 현 소속팀 헨트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헨트에서 맞는 세 번째 시즌이다.


홍현석(KAA헨트). 게티이미지코아
홍현석. 서형권 기자

지난해 국가대표팀에도 데뷔한 홍현석은 위르겐 클린스만 당시 감독에게 신뢰를 받으며 대표팀 입지를 넓혀갔다. 그러나 팀 전체 경기력이 문제를 보였던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뾰족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활약으로 금메달 획득을 이끌기도 했다. 이를 통해 병역혜택도 받은 홍현석은 국내복귀 시점을 잴 필요 없이 유럽에서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올여름 홍현석의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설이 제기된 적은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화되지 않았다. 헨트가 원하는 홍현석의 몸값에 비해 분데스리가 구단들이 제시한 액수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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