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회고록 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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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자신의 이름을 딴 회고록을 출간한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의 이름을 딴 회고록 '멜라니아'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사측은 회고록에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역경을 극복하고, 개인적인 탁월함을 분명하게 드러낸 여성의 강력하고 고무적인 이야기"가 담겼다고 전했다.
멜라니아 여사가 회고록을 출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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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자신의 이름을 딴 회고록을 출간한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의 이름을 딴 회고록 '멜라니아'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사측은 회고록에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역경을 극복하고, 개인적인 탁월함을 분명하게 드러낸 여성의 강력하고 고무적인 이야기"가 담겼다고 전했다.
멜라니아 여사가 회고록을 출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보도자료는 "전 영부인은 독자들을 자신의 세계로 초대해 특별한 삶을 살았던 여성의 친밀한 초상화를 선보인다"며 "멜라니아에는 그녀가 대중에게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개인적 이야기와 가족사진이 포함돼 있다"고 소개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한 후 은둔했고, 현재 남편이 세 번째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유세를 이어가는 중에도 공식 석상에는 드물게 등장하고 있다.
회고록은 두 가지 버전으로 256쪽짜리 수집가 에디션과 304쪽짜리 회고록 에디션이 판매된다. 두 버전 모두 멜라니아 여사의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사전 주문할 수 있다.
회고록의 구체적인 출간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11월 미국 대선 선거일 전에 출간될지 여부도 언급되지 않았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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