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전의 힘’ 디플 기아, DRX 잡고 8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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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가 화끈한 경기를 선보이며 시즌 8승째를 거뒀다.
디플 기아는 2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6주 차 경기에서 DRX를 2대 0으로 완파했다.
디플 기아가 시종일관 주도권을 잡고서 상대를 난타하는 양상의 게임이 펼쳐졌다.
DRX가 탑에 전력을 투자하자 디플 기아는 '켈린' 김형규(레나타 글라스크)를 빠르게 합류시켜 상대의 포탑 방패 철거와 다이브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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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가 화끈한 경기를 선보이며 시즌 8승째를 거뒀다.
디플 기아는 2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6주 차 경기에서 DRX를 2대 0으로 완파했다. 8승3패(+8)가 된 이들 3위 자리를 지킴과 동시에 2위 한화생명e스포츠(9승2패 +13)를 향한 추격을 이어나갔다.
디플 기아가 시종일관 주도권을 잡고서 상대를 난타하는 양상의 게임이 펼쳐졌다. 첫 세트에서는 앞서는 ‘라인전 체급’을 활용해 조금씩 상대를 짓누르는 플레이를 펼쳤다. 30분경 드래곤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워 단숨에 승패를 결정지었다.
2세트에서는 DRX의 라인 스와프 전략에 현명하게 대처해 이른 시간에 승기를 잡았다. DRX가 탑에 전력을 투자하자 디플 기아는 ‘켈린’ 김형규(레나타 글라스크)를 빠르게 합류시켜 상대의 포탑 방패 철거와 다이브를 막았다. 바텀에서 ‘에이밍’ 김하람(애쉬)의 프리 파밍으로 원거리 딜러 간 성장 격차를 벌렸다.
디플 기아는 14분경 협곡의 전령 전투에서 킬을 쓸어 담았다. 수세에 몰린 상대가 잔뜩 웅크린 채로 있자 21분경 과감하게 내셔 남작을 사냥해 운영 속도를 높였다. 이들은 야금야금 상대방의 포탑을 철거해나가다가 26분 만에 상대 쌍둥이 포탑 앞까지 당도, DRX 배수의 진을 뚫고 게임을 마무리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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