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신인 때 음악 방송 당연하다고 생각→나태해지면 뺨 맞아” (‘쏘는형’)
이수진 2024. 7. 25. 19:35
그룹 에이티즈가 신인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촬영 당일날 빌보드 입성?! 국위선양 아이돌, 에이티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에이티즈의 홍중, 윤호, 우영이 출연해 신동엽, 유재필과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엽이 에이티즈 신인 시절에 대해 묻자 홍중은 “저희 같은 경우 사실 음악 방송에 나가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첫 주를 하고 ‘음악 방송 이번 주에는 몇 개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음악 방송을 데뷔한다고 다 나갈 수 있는게 아니구나. 그 때 음악 방송이든 무대든 엄청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홍중은 “‘나태해지면 이야기 해주자’고 말하면서 옛날에는 장난으로 뺨 때리자고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우영은 “저 한 대 맞았다. 장난친다고 그랬다. ‘힘들다. 요즘에 너무 잠을 못 잤다’고 말하자 종호가 갑자기 뺨을 때렸다. 뺨을 맞고 ‘지금 나태해졌구나’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0세·1년 쉰' 송은범 영입한 삼성 왜? "불펜 과부하 우려, 충분히 잘할 것" [IS 비하인드] - 일간스
- [단독] 주현영, 최화정 후임 DJ으로 낙점…‘파워타임’ 프로그램명 변경 [종합] - 일간스포츠
- “아이들 보호 차원”…강경준, 사실상 불륜 인정→‘슈돌’ 다시보기 삭제 [왓IS] - 일간스포츠
- [단독] 25년 역사상 첫 해외 진출…‘개콘’ PD “K코미디 활로 모색” [IS인터뷰] - 일간스포츠
- “양민혁 토트넘과 계약” 손흥민과 함께 뛴다…‘Here We Go’ 기자 확인 - 일간스포츠
- "광고계 블루칩 급부상" 윤가이,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배우로도 활약 - 일간스포츠
- 9001→케이브, 밴드의 축복 끝이 없네... 당신의 최애는? [줌인] - 일간스포츠
- 최연소 10세이브 경신...김택연 "마무리 투수? 루틴이 생겼다" [IS 피플] - 일간스포츠
- 직구 타율 0.417, 슬라이더 타율 0.357 "매우 버거운 상대" 김도영 [IS 피플] - 일간스포츠
- 학전 찾은 故 김민기, 설경구·장현성 등 오열 속 ‘아침이슬’ 들으며 영면 [종합]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