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예배되도록…’ 올라아카데미스쿨 8회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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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아카데미(OlahAcademy)가 다음세대의 지성과 영성을 위한 캠프인 '올라아카데미 스쿨'을 지난 19일 3일간 홍천온누리교회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8회차인 올라아카데미 스쿨은 '학업으로 주님께 기쁨을!'을 주제로 홍천온누리교회의 이인용 목사, 예향교회의 이호용 교사, 삼척행복한우리교회 오상석 목사, 인공지능방과후교회학교의 이성모 선교사 등 4개 교회와 연합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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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아카데미(OlahAcademy)가 다음세대의 지성과 영성을 위한 캠프인 ‘올라아카데미 스쿨’을 지난 19일 3일간 홍천온누리교회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8회차인 올라아카데미 스쿨은 ‘학업으로 주님께 기쁨을!’을 주제로 홍천온누리교회의 이인용 목사, 예향교회의 이호용 교사, 삼척행복한우리교회 오상석 목사, 인공지능방과후교회학교의 이성모 선교사 등 4개 교회와 연합해 진행됐다. 올라아카데미의 신지혁 대표와 이은송 강사(숙명여자대학교)의 영어 강의 △권예영 강사(연세대학교)의 ‘SKY공부법’ △정채민 강사(이화여자대학교)의 간증이 진행됐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등이 캠프에 참가했으며, 이들은 학업과 예배 이외에도 레크레이션, 영화시청, 교제 모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사명 선언문’을 작성했다. ‘사명 선언문’ 작성을 지도한 신 대표는 “우리가 사명을 따라 살 때 창조주로부터 오는 인생의 만족을 느낄 수 있다”며 “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을 잘 찾는 방법은 내가 아닌 남에게 집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대안학교를 운영하는 ‘삼척행복한우리교회’ 황은진 사모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간증과 말씀 안에 젖어 드는 것을 보게 돼 너무 좋았다”는 후기를 전했다.
인공지능방과후교회학교를 운영하는 이성모 선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청년 선배를 만나 함께 공부하고 공부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했다.
올라아카데미는 앞으로 지역교회와 연합해 다음 세대에게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크리스천 청년 단체 등과 연계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가치관을 심어준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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