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JVM, 2Q 영업익 69억…전년比 4.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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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의약품 자동조제 기업 '제이브이엠(JVM)'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77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공시했다.
JVM은 이번 분기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 2분기 영업이익 기록이라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60억원으로 같은 기간 81.2% 늘었다.
JVM은 국내 의료파업과 유럽 프랑스법인 매각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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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의약품 자동조제 기업 ‘제이브이엠(JVM)’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77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공시했다.
JVM은 이번 분기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 2분기 영업이익 기록이라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60억원으로 같은 기간 81.2% 늘었다.
다만 매출액은 같은 기간 소폭 감소했다. JVM은 국내 의료파업과 유럽 프랑스법인 매각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줄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시장별 매출 비중은 국내 52%, 수출 48%다. 해외 매출은 371억원을 기록하면서 수출액 및 비중이 모두 증가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부문에는 연결 매출 대비 6% 수준인 47억원을 투자했다.
지난 2022년 공개한 로봇팔 적용 최첨단 차세대 조제기 ‘MENITH(메니스)’도 해외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JVM 관계자는 “로봇 공학 기술이 반영된 메니스가 주요 수출 품목에서 주력 제품으로 거듭나고 판매채널이 확대됨에 따라 수익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약국 자동화 시장의 니즈를 충족하는 JVM만의 기술력과 솔루션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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