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 KTX 상행 첫차·하행 막차 시·종착역 서울역 변경
김태식 2024. 7. 25.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5일 동해역을 오전 7시 10분 출발해 청량리역에 오후 9시 20분에 도착하는 상행선 첫차와 청량리역을 오후 8시 15분에 출발해 동해역에 오후 10시 25분에 도착하는 하행선 막차의 시·종착역이 8월19일부터 서울역으로 조정된다고 25일 밝혔다.
한편 첫·막차를 서울역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청량리~용산 구간 전동열차 운행에 지장이 있어 해당 구간의 KTX 열차의 운행횟수를 더 늘지 않게 관리하고 있는 코레일의 방침에 따라 서울역을 오전 7시 01분 출발해 동해역에 오전 9시 42분에 도착하는 하행선 첫차와 동해역을 오전 10시 05분 출발해 서울역에 12시 41분에 도착하는 상행선 열차 노선이 서울역에서 청량리역 정차로 부득이 변경되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5일 동해역을 오전 7시 10분 출발해 청량리역에 오후 9시 20분에 도착하는 상행선 첫차와 청량리역을 오후 8시 15분에 출발해 동해역에 오후 10시 25분에 도착하는 하행선 막차의 시·종착역이 8월19일부터 서울역으로 조정된다고 25일 밝혔다.
조정된 일정에 따라 상행선 첫차는 동해역을 오전 7시 10분 출발해 서울역에 오후 9시 48분에 도착할 예정이고, 하행선 막차는 서울역을 오후 7시 50분에 출발하여 동해역에 오후 10시 24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역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첫차·막차의 신규 투입 요구가 지속돼왔고,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동해시, 국토부,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 끝에 동해 KTX-이음의 첫·막차 증편 운행을 이루어낸 바 있다.
그러나, 증편 운행된 열차가 청량리역까지만 운행함에 따라, 이 의원은 지난 제22대 총선에서 주민편익 극대화를 위해 KTX 첫·막차를 청량리역에서 서울역으로 변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동해역 KTX-이음 첫·막차의 시·종착역이 기존 청량리역 정차에서 서울역 정차로 조정되면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지난해 동해역 KTX-이음의 첫·막차가 매일 증편 투입 운행으로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되었지만, 시·종착역이 청량리역까지만 운행되면서 많은 불편함과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시·종착역의 서울역 조정으로 동해를 찾는 수도권 시민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첫·막차를 서울역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청량리~용산 구간 전동열차 운행에 지장이 있어 해당 구간의 KTX 열차의 운행횟수를 더 늘지 않게 관리하고 있는 코레일의 방침에 따라 서울역을 오전 7시 01분 출발해 동해역에 오전 9시 42분에 도착하는 하행선 첫차와 동해역을 오전 10시 05분 출발해 서울역에 12시 41분에 도착하는 상행선 열차 노선이 서울역에서 청량리역 정차로 부득이 변경되었다.
이 의원은 올 하반기를 목표로 두 노선이 다시 서울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조정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해당 열차는 26일 오후 3시부터 렛츠코레일, 코레일톡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조정된 일정에 따라 상행선 첫차는 동해역을 오전 7시 10분 출발해 서울역에 오후 9시 48분에 도착할 예정이고, 하행선 막차는 서울역을 오후 7시 50분에 출발하여 동해역에 오후 10시 24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역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첫차·막차의 신규 투입 요구가 지속돼왔고,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동해시, 국토부,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 끝에 동해 KTX-이음의 첫·막차 증편 운행을 이루어낸 바 있다.
그러나, 증편 운행된 열차가 청량리역까지만 운행함에 따라, 이 의원은 지난 제22대 총선에서 주민편익 극대화를 위해 KTX 첫·막차를 청량리역에서 서울역으로 변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동해역 KTX-이음 첫·막차의 시·종착역이 기존 청량리역 정차에서 서울역 정차로 조정되면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지난해 동해역 KTX-이음의 첫·막차가 매일 증편 투입 운행으로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되었지만, 시·종착역이 청량리역까지만 운행되면서 많은 불편함과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시·종착역의 서울역 조정으로 동해를 찾는 수도권 시민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첫·막차를 서울역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청량리~용산 구간 전동열차 운행에 지장이 있어 해당 구간의 KTX 열차의 운행횟수를 더 늘지 않게 관리하고 있는 코레일의 방침에 따라 서울역을 오전 7시 01분 출발해 동해역에 오전 9시 42분에 도착하는 하행선 첫차와 동해역을 오전 10시 05분 출발해 서울역에 12시 41분에 도착하는 상행선 열차 노선이 서울역에서 청량리역 정차로 부득이 변경되었다.
이 의원은 올 하반기를 목표로 두 노선이 다시 서울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조정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해당 열차는 26일 오후 3시부터 렛츠코레일, 코레일톡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전 세계에 김도영을 알렸다…그를 어찌 막으랴
- ‘손흥민 A매치 130경기’ 한국, 쿠웨이트전 선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