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이해와 실습’ 교육과정 적합 여부 및 전공학과 인정 심의 승인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취득을 위한 필수 교과목인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이해와 실습’ 교육과정 적합 여부 및 전공 학과 인증 심의 결과 직무역량 교육과정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승인은 ‘문화예술교육개론’에 이어 두 번째 인정된 교과목이다.
‘문화예술교육사’는 문화예술교육 인력 양성 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개정을 통해 도입한 제도로 예술 인력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제고하고 예술 전문가, 교육가로서의 역량 및 자질을 인증하는 국가자격제도다. 문화예술교육사는 문화예술교육 지원법령에 따라 국공립 교육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고 최근에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져 공공 영역 및 민간 영역에서의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여부를 통한 예술강사의 전문성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아르떼)에서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으로 이수할 수 있는 문화예술분야는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국악, 사진, 만화·애니메이션, 디자인, 공예의 10개 분야로 본인이 전공한 예술 분야뿐 아니라, 예술교육 활동에서의 관리, 기획, 행정, 교육, 평가 등 교육 실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가능하다.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이해와 실습’은 문화예술교육사 2급 이수 영역인 직무역량 영역 과목 중 필수과목이며 ‘문화예술교육개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 기관으로의 실습을 연계한다.
해당 과목을 운영할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허수연 교수는 “서경대학교 예술 전공 학생에게 국가가 인정하는 전문 자격을 재학 중에 취득할 수 있어 예술 현장에 대한 다양한 전문 역량을 함양, 강화할 수 있고 졸업 후 다양한 진로 영역으로의 전문성 인정과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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