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국제봉사단, 네팔 봉사활동 마쳐

2024. 7. 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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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국제봉사단이 네팔 ‘4차 비레탄티 휴먼스쿨’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 국제봉사단이 지난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네팔 포카라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광운대 학생 20명과 학생처 학생복지팀 인솔자 1명으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은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지역 초입에 위치한 ‘4차 비레탄티 휴먼스쿨’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 태권도, 컴퓨터 등의 교육봉사와 학습환경개선 노력봉사 등에 적극 참여했다. 더불어 한국 전통놀이와 체육대회 등 문화교류를 통해 현지 학생들과 유대를 쌓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광운대 국제봉사단은 2010년 창단 후 코로나19로 해외파견이 불가능했던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동·하계 2회에 걸쳐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네팔 등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며 국제적 감각과 사고력을 갖춘 봉사인 및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여 광운대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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