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 발전업계 최장기간 녹색기업 인증

임은석 2024. 7. 25.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는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재지정 되며 32년 연속 발전업계 최장기간 녹색기업 지위를 유지했다.

오태환 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장은 "발전업계 최장기간 녹색기업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는 직원들의 의지로 빚어낸 성과"라며 "지난 30년간의 성과에 못지않게 앞으로 새로운 30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본부 현대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2년 연속 녹색기업 유지
예방적 환경관리·환경개선 노력 인정
25일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에서 발전업계 최장기간 녹색기업 인증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는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재지정 되며 32년 연속 발전업계 최장기간 녹색기업 지위를 유지했다.

일산발전본부는 25일 한강유역환경청장, 일산발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기업 지정서 수여와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녹색기업은 사업활동 전 과정에서 사전 예방적인 환경관리를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에 크게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3~5년동안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2024년 4월 기준 전국 96개의 사업장이 녹색기업으로 지정되어 있다. 동서발전은 일산발전본부를 포함한 울산, 동해의 3개 사업장이 녹색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일산발전본부는 ▲오염물질 제거기술 선도적 개발 및 적용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모의훈련 정기적 실시 ▲지역사회 환경보전활동 적극 참여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996년 발전업계 최초로 녹색기업으로 지정받은 이후 9회 연속 재지정을 받으며 2027년 7월까지 발전업계 최장기간 녹색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오태환 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장은 "발전업계 최장기간 녹색기업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는 직원들의 의지로 빚어낸 성과"라며 "지난 30년간의 성과에 못지않게 앞으로 새로운 30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본부 현대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는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최우수상, 녹색기업 대상 및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친환경 경영의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