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올해 ‘제3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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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4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2024년도 제3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발전소 운영현황, 지역협력 활동, '25년 고리본부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 계획, '24년 고리본부 주변지역 장학생 선발 계획, 고리본부 지역지원금 지방세의 지역발전 기여도 조사·분석 용역 결과 등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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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4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2024년도 제3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발전소 운영현황, 지역협력 활동, ‘25년 고리본부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 계획, ‘24년 고리본부 주변지역 장학생 선발 계획, 고리본부 지역지원금 지방세의 지역발전 기여도 조사·분석 용역 결과 등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먼저 사외위원 임기가 만료된 기장군의회 구본영 의원, 김원일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난 위원회 활동에 대한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신임 사외위원으로 위촉된 기장군의회 박기조 의원, 구혜진 의원, 허준섭 의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임 소통위원들은 원전소통위원으로서 앞으로의 포부와 계획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위원들 간의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화합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해결방안을 함께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많은 대화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고리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의 상시소통을 위해 군의원, 공무원, 언론인과 지역발전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회의체로서 연 6회 개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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