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숲속 수영장에서 폭염을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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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청소년재단은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다음달 18일까지 야외 숲속 수영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숲속 수영장은 동시 수용인원 800여 명 규모의 평택시 대표 야외수영장이다.
재단 측은 올해 그늘막을 보수하고 수영조 그늘막을 설치하는 한편, 탈의실 시스템 에어컨 교체, 관리동·매표소 보수, 그늘막 공간 확대 등을 통해 시설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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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청소년재단은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다음달 18일까지 야외 숲속 수영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숲속 수영장은 동시 수용인원 800여 명 규모의 평택시 대표 야외수영장이다. 파라솔, 샤워실 등 편의시설과 워터슬라이드, 미끄럼틀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이용에 적합하다.
재단 측은 올해 그늘막을 보수하고 수영조 그늘막을 설치하는 한편, 탈의실 시스템 에어컨 교체, 관리동·매표소 보수, 그늘막 공간 확대 등을 통해 시설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입장료는 초등학생 이하 5000원, 중·고등학생 6000원, 성인 8000원이다. 36개월 이하, 65세 이상, 임산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은 관련 증명서를 제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문현우 수련원 원장은 "많은 평택시민이 찾는 시설인 만큼 쾌적한 시설관리와 친절서비스는 물론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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