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입대 전 父 김구라·할머니에 '초특급 호텔' 효도 플렉스 (아빠는 꽃중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리가 김구라, 할머니와 호캉스 여행을 떠난다.
25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구라가 아들 그리의 해병대 입대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어머니와 함께 호캉스 여행을 떠나 가족애를 다지는 모습이 펼쳐진다.
김구라 3대의 단짠 호캉스 여행기이자, 29일 해병대에 입대하는 그리의 마지막 방송 출연 모습은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아빠는 꽃중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그리가 김구라, 할머니와 호캉스 여행을 떠난다.
25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구라가 아들 그리의 해병대 입대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어머니와 함께 호캉스 여행을 떠나 가족애를 다지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의 호캉스 장소는 인천에 위치한 초특급 호텔이었는데, 김구라는 "아내와 재혼했던 장소로, 가족과 친지들만 불러 조용히 예식을 치른 의미 있는 호텔"이라며 "가족끼리 투숙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한다. 무엇보다 그리는 입대 전 아버지, 할머니와의 추억 쌓기를 위해, 스위트룸은 물론 룸서비스 비용까지 모두 결제하는 효도 플렉스를 감행해 흐뭇함을 자아낸다.
호캉스 장소로 떠나기 전, 김구라는 평생 사주를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어머니를 위해, 함께 사주집을 방문하는 깜짝 이벤트도 기획한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어머니는 세 사람의 사주풀이를 듣더니 연신 격공하며 과몰입한다.
특히 곧 군대를 가는 그리에게 "여자를 조심하라"는 결과가 나오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용건은 "난 사주를 볼 때마다 여자를 조심하라고 나오던데, 조심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라고 자폭 토크를 감행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우여곡절 끝에 호텔방에 도착한 김구라 3대는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있던 중, "해병대에 입대하는 동현이의 피지컬 능력을 테스트해보자"는 명목으로 부자간에 푸시업 대결을 한다. 호텔 스위트룸에서 누구보다 진지하게 진행된 구라, 그리의 푸시업 대결에 신성우-김원준은 "우린 저런 모습도 부럽다"며 눈을 떼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김구라는 푸짐한 룸서비스가 도착하자, 스테이크를 먹고 싶은 어머니에게 "스프 먼저 드세요"라고 백번 권하는가 하면, "맛 표현 좀 해달라"며 방송용 리액션을 강요해 어머니를 진저리치게 만든다. 또한 어머니에게 억지로 초밥을 먹여주며, '강제 효도' 그림을 연출(?)해 그리를 빵 터지게 만든다.
김구라 3대의 단짠 호캉스 여행기이자, 29일 해병대에 입대하는 그리의 마지막 방송 출연 모습은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아빠는 꽃중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사연 "♥이무송 '졸혼' 제안 충격…남은 감정은 불쌍함"
- '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제주도에서 새출발…근황 공개
- 여고생, 나체 상태로 사망…범인의 추악한 진실 드러나
- 정웅인 막내딸, 언제 이렇게 컸나…긴생머리+청순미
- 태진아 울컥, 치매 투병 ♥옥경이 "항상 데리고 다녀요"
- '사별' 사강 "남편 부재, 매번 느껴…변우석 통해 위로 받았다" (솔로라서)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내년 재혼' 서동주, 단독주택 사고 '급노화' 어쩌나…"즐거웠는데"
- "필리핀 마약 자수" 김나정 아나운서, 母가 납치 신고→경찰조사 후 귀가
- 김병만, 사망보험 20개 이혼 소송 중 발견… "수익자는 前 아내+입양 딸" (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