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수계댐 방류량 줄여…팔당댐 초당 3000→2400톤 감소

한윤식 2024. 7. 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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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오르내리며 집중 호우를 퍼붓던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북한강 수계댐들이 방류량을 감소하고 있다.

25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초당 500톤의 물을 방류하던 춘천댐은 전날 오후 10시 50분부터 350톤으로 줄여 방류하고 있다.

초당 1400톤의 물을 방류하던 청평댐은 25일 오전 8시부터 500톤을 줄여 초당 900톤의 물을 하류로 흘러보내고 있다.

팔당댐도 25일 오후 1시 40분부터 초당 3000톤에서 2400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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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DB(춘천댐 방류)
전국을 오르내리며 집중 호우를 퍼붓던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북한강 수계댐들이 방류량을 감소하고 있다.

25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초당 500톤의 물을 방류하던 춘천댐은 전날 오후 10시 50분부터 350톤으로 줄여 방류하고 있다.

의암댐도 같은 시간 초당 700톤에서 500톤으로 200톤을 감소해 방류하고 있다.

초당 1400톤의 물을 방류하던 청평댐은 25일 오전 8시부터 500톤을 줄여 초당 900톤의 물을 하류로 흘러보내고 있다.

팔당댐도 25일 오후 1시 40분부터 초당 3000톤에서 2400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반면, 최북단에 위한 화천댐은 댐유역의 강우 예보에 따른 안정적 홍수 조절을 위해 26일 오후 수문을 열고 방류할 계획이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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