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스,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육성 사업’ 대상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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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구독 서비스(BaaS) 전문기업 에임스가 '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친환경 에너지, 빅데이터·AI, 시스템 반도체, 우주·항공·해양 등 초격차 10대 분야의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정해 각종 사업화 수단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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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구독 서비스(BaaS) 전문기업 에임스가 ‘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친환경 에너지, 빅데이터·AI, 시스템 반도체, 우주·항공·해양 등 초격차 10대 분야의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정해 각종 사업화 수단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임스는 10대 분야 중 '친환경 에너지' 분야 기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은 3년간 최대 10억 원의 사업화 및 R&D 자금과 기술 개발, 수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에임스는 이번 선정을 통해 eMTC 기반의 실시간 배터리 관제 기능을 탑재한 친환경 전기 이륜차 표준형 배터리 교환형 충전 플랫폼을 개발하고 인프라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에임스 관계자는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배터리 성능관리 및 충전 편의성 증대를 주요 기술 발전 현안으로 보고 있다"며, "전기 이륜차 시장은 최근 표준형 배터리와 교환형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의 KS표준 제정 고시에 따라 배터리 공유에 대한 불편함이 해소되어 사용자들의 불만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문 인력 육성과 eMTC기반 배터리 관제를 통해 BaaS 플랫폼 사업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 전기 이륜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소비자 진입의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임스는 지난 2022년 중소벤처진흥공단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투자를 유치한 이력이 있다. 2024년에는 추가로 35억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해 IBK기업은행 창업 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마포' 12기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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