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 전향' 김현중, 폭우 피해 딛고 보수작업 착수…"잘 하는 중입니다" (답이없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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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 장마 피해 후 옥수수밭 보수 작업에 나섰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현중이 등장해 옥수수 농사에 나섰다.
우여곡절 끝에 김현중은 옥수수 부대 보수 작업을 마치고 이장님의 옥수수밭 탐방에 나섰다.
한편 김현중은 앞서 장마로 인해 옥수수밭이 초토화된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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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현중이 장마 피해 후 옥수수밭 보수 작업에 나섰다.
24일 김현중의 공식 채널에는 '잘 하는 중입니다... 아마도?'라는 제목의 '답이없땅'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현중이 등장해 옥수수 농사에 나섰다. 그는 마을 이장님의 속서 강의를 듣고 농사에 박차를 가했다.
이장님의 설명을 들은 그는 "이랬으면 (옥수수) 안 죽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이내 김현중은 이장님의 시범대로 지지대 작업에 돌입했으나, 어설픈 망치질로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김현중은 옥수수 부대 보수 작업을 마치고 이장님의 옥수수밭 탐방에 나섰다.
그는 "이렇게 해서 다 정리했고, 토마토를 또 한 그루 심었다"라며 "마지막에 옥수수 자란 거에다 토마토 소스를 뿌릴 거다"라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사실 내가 큰 그림을 그렸다. 이장님네 옥수수에는 내가 지분이 반이 있다"고 너스레를 덜었다.
한편 김현중은 앞서 장마로 인해 옥수수밭이 초토화된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옥수수가 지금 다 쓰러졌다. 이번주에 장마가 와서 처참하게 쓰러졌다"며 피해를 고백했다.
그런 가운데 김현중은 최근 "이제는 옥수수가 거의 다 자라서, 옥수수 요리를 팬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다"고 예고해 기대를 자아냈다.
사진=KIM HYUN JOONG.official (김현중 오피셜)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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