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더위 날려”… 울주군, 진하해변축제 개최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7. 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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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주 진하해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울주군 대표 피서지인 진하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대표 관광명소인 아름다운 진하해수욕장을 널리 알리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진하해수욕장에서 해변축제를 즐기시면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울주군 대표 피서지인 진하해수욕장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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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EDM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무대

‘2024 울주 진하해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울주군 대표 피서지인 진하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울주 진하해변축제는 진하해수욕장 등 인근 관광지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된 진하 대표 축제다.

㈜울산종합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주군이 후원하는 올해 축제는 26일 오후 7시 10분부터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앞 특설무대에서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리는 신나는 음악 파티로 진행된다.

축제의 개막일인 26일은 퍼포먼스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행사에 DJ DOC 이하늘을 비롯한 DJ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EDM 페스티벌’로 관객들에게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27일에는 인디밴드 락 공연 등 ‘청춘락페스티벌’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신나는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팔각정과 명선도에 조성된 야간 경관조명 산책로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진하를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대표 관광명소인 아름다운 진하해수욕장을 널리 알리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진하해수욕장에서 해변축제를 즐기시면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울주군 대표 피서지인 진하해수욕장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주군청.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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