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휴가철 맞아 ‘바다마을 스탬프 투어’ 진행

어촌체험휴양마을 방문 후 도장 찍기
10곳 이상 방문 시 참가자 피규어 제작

바다마을 스탬프투어 안내 인포그래픽.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바다마을을 여행하며 여권을 완성하는 ‘바다마을 스탬프 투어’를 오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 대상지는 전국 어촌체험 휴양마을 131개소 가운데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20개 마을을 선정했다. 애플리케이션(올댓 스탬프)과 여행 여권에 특별한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체험, 음식, 숙박 등을 즐기면 추가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에 따라 커피 이용권, 수협몰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바다마을 20곳 가운데 10곳 이상 방문해 기념용 여행 여권을 완성하면 참가자 피규어를 제작해 인증서와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