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위기임산부와 아동 빈틈없이 보호한다

보도자료 원문 2024. 7. 25.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호출산제'는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되며 위기 상황에 있는 임산부가 자신의 신원을 감춘 채 출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보호출산제를 통해 위기 임산부는 가명으로 의료기관에서 산전 검진과 출산을 하도록 도움을 받으며, 태어난 아동은 지자체에서 보호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 제도는 임신과 출산 사실을 주변에 숨기고 싶어하는 일부 위기임산부들의 병원 밖 출산이 늘고 아동 유기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경제적·사회적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임산부와 태어난 아동의 권리를 위한 '보호출산제' 시행을 통해 모든 아동에 대한 빈틈없는 보호에 나선다

'보호출산제'는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되며 위기 상황에 있는 임산부가 자신의 신원을 감춘 채 출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보호출산제를 통해 위기 임산부는 가명으로 의료기관에서 산전 검진과 출산을 하도록 도움을 받으며, 태어난 아동은 지자체에서 보호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 제도는 임신과 출산 사실을 주변에 숨기고 싶어하는 일부 위기임산부들의 병원 밖 출산이 늘고 아동 유기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마련됐다.

보호출산을 원하는 위기 임산부는 전국 어디에서나 24시간 비밀상담이 가능한 1308 상담전화를 이용하면 원가정회복, 한부모지원, 보호출산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태어난 아동은 출생등록 후 아동양육시설 등에 일시보호 후 입양, 가정위탁 등 절차에 따라 보호조치한다

군산시는 "보호출산제를 통해 위기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태어난 모든 아이들이 공적체계 내에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군산시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