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에스앤티,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소재 ‘순환자원 인정’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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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폐자원 에너지 솔루션 기업 ㈜원광에스앤티(대표이사 이상헌)는 지난 15일 업계 최초로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소재에 대한 '순환자원 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원광에스앤티 이상헌 대표는 "업계 최초로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소재를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 더욱 뿌듯하고 의미가 깊다"고 말하며 "앞으로 폐모듈에서 재활용된 다양한 소재가 다양한 산업에 원료로 공급되어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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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폐자원 에너지 솔루션 기업 ㈜원광에스앤티(대표이사 이상헌)는 지난 15일 업계 최초로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소재에 대한 ‘순환자원 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순환자원 인정’ 제도란 자원순환기본법에 근거하여 인체·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이 있어 유상거래가 가능하며, 방치될 우려가 없는 폐기물을 순환자원으로 인정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규제를 면제해주는 제도이다. 이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순환자원 서류심사, 기술검토, 현장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진행한다.
이번 ‘순환자원 인정’ 획득에 가장 큰 특징은 태양광 폐모듈의 유리와 태양전지가 동시에 파쇄되는 재활용 기술이 아닌 ㈜원광에스앤티만의 특허기술인 국부가열분리 기술을 통해 유리와 태양전지를 완벽히 분리하여 태양전지를 별도로 파쇄함으로써 생산된 고순도의 원료를 ‘순환자원 인정’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원광에스앤티는 이번 ‘순환자원 인증’ 획득으로 태양광 폐모듈 샌드위치 파쇄물에 대한 ‘폐기물 관리법’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폐모듈의 배출·운반·보관·처리·재활용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회수한 소재가 자원으로 분류되어 판로 또한 확장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원광에스앤티는 회수한 자원들을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함으로써 재자원화 촉진에서 더 나아가 순환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원광에스앤티 이상헌 대표는 “업계 최초로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소재를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 더욱 뿌듯하고 의미가 깊다”고 말하며 “앞으로 폐모듈에서 재활용된 다양한 소재가 다양한 산업에 원료로 공급되어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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