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유럽 빅리그 경력자 ‘마이클 영’ 영입

이영재 2024. 7. 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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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농구단(단장 이종림)은 25일 유럽 빅리그 경험이 풍부한 마이클 영(30세·206cm) 선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정관장 유니폼을 입게 된 마이클 영은 "주변 동료들부터도 KBL에 대한 좋은 얘기들을 많이 들었다"면서 "새로운 리그 적응에 대한 걱정은 없다. KBL에서 팀 성적과 함께 나의 경쟁력을 다시 입증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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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영 “KBL 적응 자신 있다”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농구단이 유럽 빅리그 경험이 풍부한 마이클 영을 영입했다.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농구단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농구단(단장 이종림)은 25일 유럽 빅리그 경험이 풍부한 마이클 영(30세·206cm) 선수 영입 소식을 전했다. 

2024-2025시즌 1옵션 외국선수로 KBL 경력자 센터 캐디 라렌을 선택했던 정관장은 마이클 영 선수를 추가 영입하며 다음 시즌 선수단 구성을 모두 마쳤다.

마이클 영은 피츠버그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1부, 이스라엘 1부, 터키 1부 등 유럽의 빅리그에서 활약을 해 왔다. 특히 2022-2023시즌에는 일본 B리그 가와사키 정규시즌 디비전 우승에 기여했다. 당시 55경기를 주전으로 출전해 아시아 리그 및 문화에도 적응 기간을 충분히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최근 푸에르토리코 리그에서 6경기에 출전해 평균 18.2득점, 7리바운드, 3.7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정관장 유니폼을 입게 된 마이클 영은 “주변 동료들부터도 KBL에 대한 좋은 얘기들을 많이 들었다”면서 “새로운 리그 적응에 대한 걱정은 없다. KBL에서 팀 성적과 함께 나의 경쟁력을 다시 입증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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