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잠들어 깨고 싶지 않아” 글 해명…“압박과 스트레스”

정시내 2024. 7. 25. 12: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갓세븐 뱀뱀이 지난 2023년 12월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패션브랜드 마인드브릿지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그룹 갓세븐 뱀뱀이 의미심장한 심경글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뱀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잠들어서 깨어나고 싶지 않다. 그래야 쉴 수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이 글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자, 팬들과 네티즌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가장 최근 게재된 그의 사진에도 뱀뱀의 상태를 우려하는 해외 팬들의 반응이 있었다.

그러자 뱀뱀은 해당 스토리를 삭제한 후 해명하는 글을 새로 게재했다. 뱀뱀은 “작년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달렸고,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엄청난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았고 오랫동안 몸이 좋지 않다. 가끔 예민해지고 감정적으로 된다”고 했다.

이어 “올해도 최선을 다하고 휴식 시간을 찾을 것”이라며 “괜찮을 거다. 걱정을 끼쳐드렸다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뱀뱀은 지난 2014년 그룹 갓세븐(GOT7)으로 데뷔했다.

2021년에는 어비스컴퍼니로 소속사를 옮겨 솔로가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뱀뱀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16개 도시 첫 솔로 월드투어를 마쳤고, 오는 8월 8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바메시스’ 발매를 앞두고 있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