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발망, 라이온 킹 협업 컬렉션 출시

이나영 2024. 7. 25.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패션 하우스 발망은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와 첫 협업을 진행해 '디즈니 X 발망: 라이온 킹'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발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올리비에 루스테잉(Olivier Rousteing)이 디자인한 이번 협업 컬렉션은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디즈니의 클래식 작품 '라이온 킹'의 개봉 30주년과 12월 개봉을 앞둔 '무파사: 라이온 킹'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발망 ‘디즈니 X 발망: 라이온 킹’ 컬렉션.ⓒ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패션 하우스 발망은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와 첫 협업을 진행해 ‘디즈니 X 발망: 라이온 킹’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발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올리비에 루스테잉(Olivier Rousteing)이 디자인한 이번 협업 컬렉션은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디즈니의 클래식 작품 ‘라이온 킹’의 개봉 30주년과 12월 개봉을 앞둔 ‘무파사: 라이온 킹’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발망의 감각적인 디테일과 아프리카의 특징적인 요소가 드러나는 컬렉션으로 강렬함을 선사한다. 발망은 ‘라이온 킹’의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캐릭터에 영감받은 남성·여성 의류 및 액세서리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특히 아프리카의 젊은 아티스트들을 조명하기 위해 아프리카 출신 화가들이 그린 독특한 프린팅을 반영해 새로움을 부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표 상품은 작품 속 캐릭터와 장면을 연상케 하는 애니멀 프린팅 및 그래픽 디자인이 반영된 후디·스웻 팬츠·루즈핏 티셔츠·데님 스커트와 브랜드 시그니처 실루엣에 지브라 패턴이 더해진 비스코스 니트 카디건·미니스커트 등이다.

또 카메룬 출신 화가 앙팡 프레코세(Enfant Précoce)의 프린팅과 골드 메탈 디테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핸드백도 출시됐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8일 글로벌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는 갤러리아백화점 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지승 해외상품2팀장은 “럭셔리패션을 선도하는 발망과 세계적인 스튜디오 디즈니가 만나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첫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며 “디즈니의 뛰어난 스토리텔링 및 아프리카의 특징적인 요소를 발망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함께 선보인 이번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만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