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LG엔솔 "원재료 직접 소싱 늘리고 필요하면 증설 축소 검토"

최서윤 2024. 7. 25.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제품 비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선 원재료 직접 소싱 영역 기존 리튬 같은 주요 광물에서 전고체 영역까지 확대하고 업스트림 제품 업체 대한 지분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경쟁력 갖춘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근본적으로 재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규 캐파 확장 속도 조절하고 필요시 증설 규모 축소 검토할 것"이라며 "ESS 같은 타 애플리케이션이나 신규 생산 라인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제품 비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선 원재료 직접 소싱 영역 기존 리튬 같은 주요 광물에서 전고체 영역까지 확대하고 업스트림 제품 업체 대한 지분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경쟁력 갖춘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근본적으로 재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규 캐파 확장 속도 조절하고 필요시 증설 규모 축소 검토할 것"이라며 "ESS 같은 타 애플리케이션이나 신규 생산 라인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기 확보 각 생산 거점별 캐파 가동률을 최대한 높이고자 한다"며 "운영효율을 통해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최적화해서 수익성 개선해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술 측면에서 올해 건식전극 공정 파일럿 라인을 오창공장에 구축하며 2028년 양산 라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중국 남경에서 생산 시작한 ESS LFP 제품 또한 북미 유럽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물량 점진적 확보하겠다"고 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LG에너지솔루션 본사.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