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美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5년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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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고급화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5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업이 창의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제네시스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같은 결을 지향해 성사됐다.
제네시스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정면 외벽인 파사드에 세계적인 작가들의 설치 작품을 전시하는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을 후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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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고급화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5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커뮤니티의 일원이 돼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제공하고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창작자들의 비전을 세상에 알리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업이 창의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제네시스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같은 결을 지향해 성사됐다. 제네시스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정면 외벽인 파사드에 세계적인 작가들의 설치 작품을 전시하는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을 후원할 계획이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1870년 개관해 세계 4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힌다. 전 세계 5000년 예술사가 담긴 작품 수만점을 소장해 매년 7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의 첫 번째 전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내년 5월 27일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현대미술 작가 이불(사진)의 새로운 대규모 설치 작품 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불은 회화,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로 유토피아를 향한 열망, 기술발전의 명암과 분단 등을 표현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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