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잠들어 깨고 싶지 않아"…뒤늦게 한 해명 보니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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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뱀뱀이 팬들에게 걱정을 안긴 후, 뒤늦게 해명했다.
뱀뱀은 25일 오전, 자신의 개인 채널에 "잠들어서 깨어나고 싶지 않다. 그래야 쉴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뒤늦게 뱀뱀은 장문의 글로 심경글에 대한 해명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뱀뱀은 "올해도 최선을 다하고 쉴 시간을 찾아보겠다"면서 "난 괜찮을 거다. 걱정하게 했다면 미안하다"며 팬들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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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갓세븐 뱀뱀이 팬들에게 걱정을 안긴 후, 뒤늦게 해명했다.
뱀뱀은 25일 오전, 자신의 개인 채널에 "잠들어서 깨어나고 싶지 않다. 그래야 쉴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새벽 시간에 작성된 이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갔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팬들과 누리꾼들은 걱정을 이어갔다. "무슨 일 있는 거 아니냐", "너무 걱정된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후 뱀뱀은 해당 글을 삭제했고,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측은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뒤늦게 뱀뱀은 장문의 글로 심경글에 대한 해명을 내놓았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긴 여정이었고 아직 갈 길이 멀었다"고 말문을 연 그는 "그건 많은 압박과 스트레스였다. 그리고 내 몸이 오랫동안 별로 좋지 않았다. 가끔 예민해지고 감정적으로 변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바쁘게 생활을 해왔고, 이에 스트레스가 심했다는 것. 여기에 더해 몸이 좋지 않아 예민해진 상태라는 설명이었다.
이와 함께 뱀뱀은 "올해도 최선을 다하고 쉴 시간을 찾아보겠다"면서 "난 괜찮을 거다. 걱정하게 했다면 미안하다"며 팬들을 다독였다.
한편 뱀뱀은 지난해 9월부터 솔로 월드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더불어 오는 8월 8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기 위해 컴백 준비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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