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살찐 후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관리 안 된 상태로 무대" (라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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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윤하는 본인의 곡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한 소감을 밝혔다.
윤하는 "제가 MBTI가 J다. 계획적으로 '사건의 지평선'을 내고 열심히 활동했다. 공연도 체력에 무리가 갈 만큼 하고 휴가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222일 만에 1위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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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윤하가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 당시를 떠올렸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배철수, 김경식, 윤하, 이승국이 출연해 '목소리가 지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윤하는 본인의 곡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재밌게 활동을 잘 했다. 그런데 정주행으로 사랑을 받았으면 사실 더 좋지 않겠냐"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유세윤은 "윤하 씨가 가요계 연어로 불린다더라. 계속 거꾸로 거슬러 올라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하는 "제가 MBTI가 J다. 계획적으로 '사건의 지평선'을 내고 열심히 활동했다. 공연도 체력에 무리가 갈 만큼 하고 휴가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222일 만에 1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락은 엄청 오고 기쁘기도 했지만 '난 이제 못하겠다' 생각했다. 활동 끝나고 먹기도 시작해서 부어있기도 했다. 그렇게 관리가 안 된 상태에서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김구라의 역주행이 이번이 처음이냐는 물음에 윤하는 "역주행이 종종 있긴 했는데 싸이월드 시절에 '기다리다'가 UCC로 유행하면서 타이틀보다도 유명해졌다. 항상 제 노래는 보면 묵혀놓으면 묵은지 마냥 알아서 올라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윤하는 한국 데뷔 전 일본에서 먼저 데뷔했다고. 그는 "왜 한국에서 먼저 데뷔를 안한거냐고 궁금해 하시는데 못한거다. 오디션을 정말 많이 봤는데 다 떨어졌다. 그 중 가장 많이 오디션을 봤던 회사가 SM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러다가 일본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한국어로 노래 부를 한국 여자 가수가 필요하다는 것을 봤다. 당시에 한류 열풍이 불 때였다. 그래서 제가 지원을 했는데 발탁이 되어서 데뷔를 했다. 애니메이션 OST를 불렀는데 그게 인기를 끌면서 '제2의 보아로 불렸다"고 전했다.
사진 = MBC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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