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소유 스튜디오 최대 규모, WOW 개발자 500여 명 노동조합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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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명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 개발자가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지난 24일 영국 게임언론 '인더스트리'에 따르면 500여 명의 WOW 개발자가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노동자 연합(WoWGG-CWA) 산하 WOW 게임 제작자 길드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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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명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 개발자가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지난 24일 영국 게임언론 ‘인더스트리’에 따르면 500여 명의 WOW 개발자가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노동자 연합(WoWGG-CWA) 산하 WOW 게임 제작자 길드를 결성했다. 디자이너, 엔지니어, 프로듀서, QA 테스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개발자들이 모였으며, 이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최초의 전면적 노동조합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소유 스튜디오에서는 가장 큰 노동조합이다.
WOW 노동조합의 관계자는 “저와 동료들은 강력한 노조 계약을 통해 더 나은 급여, 복리후생, 직장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탐구에 착수하고 있다.”, “우리는 근로자가 보호된 발언권을 가질 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찾는 WOW 팬들에게도 이로운 영향을 줄 것임을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CWA의 조직 담당 수석 이사인 톰 스미스는 “WOW 노동자들이 노조를 결성하기로 한 결정은 비디오 게임 노동자를 조직하는 산업 전체의 더 광범위한 운동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나타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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