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과 건설인력 양성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건설부문이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과 건설 분야 취업 희망자들에게 실습 프로그램과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과 '건설인력 양성 및 협력사 채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시 차상위 계층을 포함한 건설분야 취업 희망자들에게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 정규과정 외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식을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규과정 외 협력사 인재채용 프로그램 지원
한화 건설부문이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과 건설 분야 취업 희망자들에게 실습 프로그램과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과 ‘건설인력 양성 및 협력사 채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한화 건설부문과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시 차상위 계층을 포함한 건설분야 취업 희망자들에게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 정규과정 외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식을 마련됐다.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의 ‘현대건축시공’과 ‘건물보수’ 교육(주간)은 60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이 과정은 도장, 타일, 방수, 도배, 조적, 목공, 목조건축시공, 건축BIM 등 건축 관련 교육 총 62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해당 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협력사와 함께하는 채용 설명회를 열어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협력사들에게는 우수인재 확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을 이수한 훈련생들은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서울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이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한다.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에서 동일 과정을 수료한 선배 중 창업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 대표를 초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실무자들과 함께 하는 ‘네트워킹 브런치’ 시간을 통해 교육생들이 취업과 창업에 대한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한화그룹의 ‘함께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건설분야 취업 희망자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협력사들에게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기업과 지자체간 협력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강열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 원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질의 건설인력을 육성해 우리나라 건설산업부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과정 수강 희망자는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6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면접 전형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건설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일간 '빅맥'만 썩지 않았다…햄버거 회사가 답한 그 이유[햄버거 썩히기]④ - 아시아경제
- 4년간 女 5명과 결혼·동거…"드라마도 이렇게 못 써" - 아시아경제
- 라면·김밥 주문 후 동전 세더니 '주문 취소'한 모자…"대신 계산했는데 오지랖인가요?" - 아시아
- "靑 가면 죽는다 경고했는데 가겠나"…명태균 녹취파일 추가 공개한 민주당 - 아시아경제
- 이혼 전문 변호사 "율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아시아경제
- "설거지·가사도우미로 月160만원 벌며 살아보니" 최강희 고백 눈길 - 아시아경제
- '트럼프 측근' 된 머스크, 美 대선으로 29조원 벌어 - 아시아경제
-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내 사과 받아달라" 태도 돌변 - 아시아경제
- "짐 싸 캐나다 간다" 해리스 지지층 '캐나다 이주' 검색량 급증 - 아시아경제
- "감옥 보내고 수백만명 구하자"…北 대표부 건물에 걸린 '죄수 김정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