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통시장 상가와 일반 상가에서 밤사이 화재 잇따라

오늘(25일) 오전 7시쯤 부산 중구 부평동 깡통시장 내 모 수입상가의 배전반이 위치한 지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수입상가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이 불로 배전반 설비와 상품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에앞서 24일 밤 10시27분 쯤에는 금정구 구서동 스레트 건물 안 1층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났다.

사무실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이 불로 사무실 안 컴퓨터 1대와 사무용품 등이 소실됐으며 인근 거주자가 사무실에서 불꽃이 튀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재산피해는 동산과 부동산 합해 소방서 추산 4백여 만원의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