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티몬·위메프 사태 최대 수혜"…네이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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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큐텐그룹 e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몬·위메프에서 발생한 정산 지연 사태로부터 수혜가 기대되는 네이버(NAVER)의 주가가 오름세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티몬, 위메프 등 큐텐 사태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며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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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큐텐그룹 e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몬·위메프에서 발생한 정산 지연 사태로부터 수혜가 기대되는 네이버(NAVER)의 주가가 오름세다. 25일 오전 9시46분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2500원(1.46%) 오른 17만42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티몬, 위메프 등 큐텐 사태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며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티몬과 위메프가 국내 10위권 오픈마켓인 만큼, 현 사태에 따른 e커머스 업종의 지각 변동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국내 최대 오픈마켓은 네이버로, 전체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태가 큐텐 부도까지 이어지지 않더라도 셀러 및 소비자의 신뢰를 잃은 이상 이용자 이탈은 불가피해 보인다"며 "큐텐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3% 수준으로 추정되며 네이버가 1% 수준의 점유율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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