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 증시 하락에 SK하이닉스 급락…20만원 선 무너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밤 미국 증시 하락 영향에 SK하이닉스가 급락하며 20만원 선이 무너졌다.
25일 오전 9시38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6.43% 내린 1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기대에 못 미친 빅테크 실적과 경기 둔화 우려에 급락 마감했다"며 "국내 증시는 하방 위험 확대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밤 미국 증시 하락 영향에 SK하이닉스가 급락하며 20만원 선이 무너졌다.
25일 오전 9시38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6.43% 내린 1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16조4232억원, 영업이익은 5조468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이 같은 호실적에도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은 지난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6.08%), 마이크로소프트(-3.59%) 등 빅테크를 중심으로 조정이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기대에 못 미친 빅테크 실적과 경기 둔화 우려에 급락 마감했다"며 "국내 증시는 하방 위험 확대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일간 '빅맥'만 썩지 않았다…햄버거 회사가 답한 그 이유[햄버거 썩히기]④ - 아시아경제
- 4년간 女 5명과 결혼·동거…"드라마도 이렇게 못 써" - 아시아경제
- 라면·김밥 주문 후 동전 세더니 '주문 취소'한 모자…"대신 계산했는데 오지랖인가요?" - 아시아
- "靑 가면 죽는다 경고했는데 가겠나"…명태균 녹취파일 추가 공개한 민주당 - 아시아경제
- 이혼 전문 변호사 "율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아시아경제
- "설거지·가사도우미로 月160만원 벌며 살아보니" 최강희 고백 눈길 - 아시아경제
- '트럼프 측근' 된 머스크, 美 대선으로 29조원 벌어 - 아시아경제
-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내 사과 받아달라" 태도 돌변 - 아시아경제
- "짐 싸 캐나다 간다" 해리스 지지층 '캐나다 이주' 검색량 급증 - 아시아경제
- "감옥 보내고 수백만명 구하자"…北 대표부 건물에 걸린 '죄수 김정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