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김민재' 바이에른 첫 친선경기에서 14-1 대승! 이토와 호흡 맞춘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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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바이에른뮌헨의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찼다.
바이에른이 25일(한국시간) 독일 테건제의 트레이닝 캠프로 로타흐에게른을 초청해 가진 친선경기에서 14-1 대승을 거뒀다.
바이에른은 뮌헨 인근 휴양지 테건제에서 프리시즌 캠프를 시작하며, 인근 소규모 구단을 초청해 첫 친선경기를 갖는 게 매년 반복하는 패턴이다.
바이에른은 독일에서 친선경기를 더 치르다가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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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뮌헨의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찼다.
바이에른이 25일(한국시간) 독일 테건제의 트레이닝 캠프로 로타흐에게른을 초청해 가진 친선경기에서 14-1 대승을 거뒀다. 바이에른은 뮌헨 인근 휴양지 테건제에서 프리시즌 캠프를 시작하며, 인근 소규모 구단을 초청해 첫 친선경기를 갖는 게 매년 반복하는 패턴이다.
뱅상 콩파니 신임 감독은 전반과 후반 두 가지 수비 조합을 시험했다. 전반전 수비진에는 에릭 다이어,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기용됐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두 선수가 김민재와 이토 히로키로 바뀌었다.
전반전에 주장 완장을 찼던 스벤 울라이히 골키퍼도 빠지면서 새 주장이 필요했는데, 후반전 완장을 찬 선수가 김민재였다. 전반전에는 상대 역습에 1실점을 했지만 후반전은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김민재는 주로 후방을 지켰고, 새로 합류한 이토가 의욕적으로 전진해 공격진까지 올라가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해리 케인 등 바이에른 주전급 공격진이 국가대표 대회 후 휴가와 부상으로 많이 빠진 가운데, 대승의 물꼬를 튼 선수는 만 17세 유망주 아딘 리시나였다. 리시나가 전반 25분과 26분 1분 간격으로 두 골을 몰아쳤다.
이어 전반 27분과 28분에는 문전에서 잘 받아먹는 슛으로 마티스 텔이 연속골을 넣었다. 바이에른은 그 뒤로도 누사이르 마즈라위, 하파엘 게헤이루, 아리온 이브라히모비치, 사샤 보이 등의 골이 이어지면서 총 14골을 쏟아 부었다. 공격진 중 유일한 1군 주전급이었던 텔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확실한 수준차를 보여줬다.
바이에른은 독일에서 친선경기를 더 치르다가 한국을 찾는다. 8월 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토트넘홋스퍼와 대결한다. 이후 런던에서 다시 한 번 토트넘과 친선경기를 갖는 걸로 강팀과 갖는 프리시즌 이벤트는 끝난다. 그 외에는 독일 내 훈련에 집중한다.
사진= 바이에른뮌헨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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