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권 입지 품은 제주 애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제주’ 분양 나서

정경준 2024. 7.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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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교통·교육·자연환경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다(多)세권'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아파트 수요층의 기준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다세권' 아파트 단지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여기에 단지는 84㎡ 기준 계약금2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등으로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춰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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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교육·자연환경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다(多)세권’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아파트 수요층의 기준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다세권’ 아파트 단지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청약 전체 경쟁률(1·2순위 포함) 상위 10개 단지 모두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다세권’ 단지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4월 분양 불모지인 대구에서 이례적인 두자릿 수 경쟁률을 보였던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경우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입지로 청약 강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도 애월읍 하귀1리 일원에 한라산뷰와 애월바닷가를 품은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제주’가 분양을 시작해 주목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8층, 17개동, 전용면적 76㎡, 84㎡ A·B타입, 122㎡ 총 425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단지는 84㎡ 기준 계약금2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등으로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춰 공급한다.

세대 내부에는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해 공간활용성을 높인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주차장 지하화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 또 단지내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 운동시설과 키즈카페, 맘카페, 맘스스테이션, 주민공동창고, 어린이집, 경로당 등 600여평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에서는 해안과 한라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조망권까지 갖춰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교통망과 인프라, 학세권이다. 단지 인근에는 신제주 및 제주국제공항 입지를 갖춰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외도-애조로 도시계획도로와 중간산서로, 애월해안로를 통해 신제주 노형오거리 및 외도지구까지 신속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도보 통학거리에 하귀일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귀일중학교, 서부중학교(2027년 예정)도 인접해 우수한 면학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특히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까지 총 4개의 국제학교가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까지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지난 2021년 5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2개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MOU 체결로 국제학교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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