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상플랫폼 개관에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 주목

정진 2024. 7.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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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가 인천 상상플랫폼 개관에 따른 최대 수혜처로 주목 받으면서 시장의 관심을 얻고 있다.

상상플랫폼은 인천 최대 규모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로, 과거 1978년 조성된 폐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건립됐으며 지난 19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처럼 상상플랫폼의 대규모 관광수요와 근로자 유입이 예상되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 역시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데, 인천내항 재개발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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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가 인천 상상플랫폼 개관에 따른 최대 수혜처로 주목 받으면서 시장의 관심을 얻고 있다.

상상플랫폼은 인천 최대 규모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로, 과거 1978년 조성된 폐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건립됐으며 지난 19일 개관식을 열었다.

인천관광공사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이번 개관을 통해 다양한 관광사업 연계를 통한 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 밝혔다. 특히, 지난 4월 말 인천관광공사의 사옥을 상상플랫폼으로 이전하면서 약 100명 이상의 직원이 이곳에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진행될 신규채용을 통해 그 규모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이처럼 상상플랫폼의 대규모 관광수요와 근로자 유입이 예상되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 역시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데, 인천내항 재개발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가 대표적이다.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원룸형 타입인 전용면적 22~33㎡ 987실과 패밀리형 타입 전용면적 72~81㎡ 280실, 총 1,267실 규모다.

단지는 상상플랫폼 개관에 따른 호재뿐만 아니라, 인천 내항 1·8부두 개발 사업을 통한 대규모 잠재수요도 유입될 전망이다.

인천 내항 1·8부두 개발사업은 민선8기 공약으로 진행 중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약 28만6,000㎡ 규모의 부지에 28년까지 해양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완공 시, 이곳 중심부에는 대규모 케이팝 공연 등이 열릴 수 있는 문화·공연시설 ‘큐브’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ICT&문화 콘텐츠와 첨단 산업 융합공간의 도입으로 중구와 동구 일대는 해양과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변화하면서 인근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 역시 이에 따른 수혜를 모두 누릴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 인근 국토교통부의 핵심 추진사업인 GTX-B(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의 착공도 진행될 예정이다. 총 82.8km 규모로 조성되는 GTX-B노선 사업이 올해 상반기 착수를 시작으로 2030년 개통이 결정되면서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역까지 14개역을 정차해 단지 인근 교통망은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고급 숙박시설에 어울리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도 제공된다. 투숙객들은 업무와 회의, 스터디 등 개인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코워킹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대별로 조식 레스토랑, 브런치 카페, 바 등으로 활용되는 레스토랑&카페테리아도 마련됐다.

여기에 운동이 가능한 피트니스 센터와 요가, 필라테스와 같은 그룹형 운동을 즐길 수 있는 GX룸은 물론 실내수영장과 스크린골프도 함께 마련돼 고급스러우면서도 프라이빗한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숙박관리 전문회사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공실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투자 수익률을 위한 위탁 상품 개발로 수분양자 편의와 투자 수익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가 속한 생활형숙박시설은 진입장벽이 높았던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주택의 대체상품으로 수요자들에게 주목받아 왔지만, 그에 관한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부동산 시장에서 지속적인 갑론을박이 존재했다.

그러나, 생활형숙박시설의 장기거주가 가능한지에 대한 최근 판례에 따르면, 분양자는 숙박업 등록을 한다면 장기숙박이 가능하고 전입신고도 가능하다. 또한 전문 위탁운영사를 통한 체계적인 시설 운영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창출을 기대할 수 있어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앞으로도 꾸준할 전망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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