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안양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인정받아

2024. 7. 25.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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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춤축제가 ‘2024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지역축제/문화축제 부문을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안양의 대표 축제인 안양춤축제는 1974년 제1회 시민의 날 기념 동 대항 새마을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시민퍼레이드, 전시체험부스, 시민공연 등이 더해지며 축제 형태를 띠기 시작했고, 2000년 제1회 안양시민축제로 재규정해 20년간 시민과 함께해 왔다. 이후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온라인축제인 우선멈‘춤’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2023년 엔데믹 선언 후 춤과 관광형 축제의 성격을 강조하고자 축제 명칭을 안양춤축제로 변경했다.

안양춤축제는 2021~2024년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했고, 2022~2024년 3년 연속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축제에서는 안양시민을 비롯해 안양 출신 댄서와 안무가가 참여해 크라운컴페티션, 스트릿배틀대회, 댄스워크숍 및 랜덤플레이댄스, 댄스콘서트와 DJ파티 등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안양시 동안구 평촌중앙공원과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열린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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