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무항생제·친환경 1등급 한우 저렴하게 판매

지인피앤에프의 지인한우가 ‘2024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일반식품 부문을 수상했다.

지인한우는 매주 농협음성공판장에서 허가받은 무항생제·친환경 1등급 한우를 공급받아 1년 365일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오랜 기간 축산 유통 선순환 구조 구축에 힘써 왔다. 한우 시장은 많은 유통 단계 때문에 농가의 한우 가격이 하락해도 소비자는 체감할 수 없었는데, 지인한우는 농가에서 소비자까지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했다.

지인한우는 부위별 시장을 용도별 시장으로 변환함으로써 한우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다. 도축 다음 날 전량 소포장 가공 후 냉장 신선육 상태로 소비자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잦은 외부환경 노출 및 실온·냉장실 잦은 이동에 따른 변질이 없는 신선한 한우를 제공한다. 지인한우는 무항생제·친환경 1등급 한우 판매를 시작으로 미경산 한우, 유기농 한우 등 다양한 품종의 한우를 판매할 예정이다. 지인한우 관계자는 “축산유통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365일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한우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