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드림팜과 200억원 규모 투자 협약
최일생 2024. 7. 2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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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드림팜과 투자금액 200억원, 신규고용 172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성군 투자유치 기업 ㈜드림팜(대표 박향진)이 도내 귀농·귀촌에 따른 스마트팜 수요 증가로 삼산면 두포리 일원에 200억원을 투자해 스마트팜 시설 및 기계장치 제조기업을 설립 후 172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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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드림팜과 투자금액 200억원, 신규고용 172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22일 경상남도지사, 사천시장, 산청군수, 함안군수를 비롯해 11개사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22일 경상남도지사, 사천시장, 산청군수, 함안군수를 비롯해 11개사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성군 투자유치 기업 ㈜드림팜(대표 박향진)이 도내 귀농·귀촌에 따른 스마트팜 수요 증가로 삼산면 두포리 일원에 200억원을 투자해 스마트팜 시설 및 기계장치 제조기업을 설립 후 172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드림팜은 진주시에 본사를 두고 6차 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팜 시설 및 기계장치 제조기업으로 스마트팜 큐브개발, 재배연구, 농가교육, 묘종공급 등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히 농업 환경을 개선하며 성장하고 있다.
◆고성군수 ‘폭염 대비 경로당(무더위 쉼터)’ 방문
이상근 고성군수는 23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읍 소재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하여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말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폭염 발생 시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이 쉼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행동 수칙을 안내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무더위쉼터는 상시 개방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관내에는 331개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장마철 집중 호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유의하시고 폭염예방 건강 수칙 및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하여 무더위쉼터 경로당에서 여름철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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