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배드 보이’ 퍼포먼스 600만뷰 돌파 ‘기염’

박세연 2024. 7. 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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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빈. (사진=스튜디오 춤 영상 캡처)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의 단독 퍼포먼스 영상이 6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스튜디오 춤’이 지난 19일 공개한 2024년 7월 ‘아티스트 오브 더 먼스’의 주인공인 성한빈의 ‘배드 보이’ 퍼포먼스 영상은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빠른 속도로 유튜브 조회수 600만 회를 넘겼다. 

‘아티스트 오브 더 먼스’는 댄스에 특화된 아티스트를 선정해 그들의 퍼포먼스와 인터뷰 등을 다루는 스페셜 콘텐츠다. 댄스 크루에서 활동한 이력을 토대로 성한빈은 본인의 강점인 텃팅 장르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완벽한 강약조절 속에 모든 동작의 각과 합이 들어맞으며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희열을 선사했다. 

퍼포먼스의 몰입도를 높이는 강렬한 표정 연기는 물론 안대 등의 소품을 활용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했다. 성한빈은 이번 영상을 통해 아티스로서의 역량을 드러내며 제로베이스원의 리더로 보컬과 댄스 분야에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는 자신의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성한빈은 이번 콘텐츠를 위해 특별 제작된 ‘배드 보이’ 음원의 가창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남다른 열정과 진정성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성한빈은 소속사를 통해 “‘아티스트 오브 더 먼스’는 한계의 전환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텃팅을 포인트로 댄서 시절부터 지금의 제로베이스원으로 활약하기까지 꾸준히 발전해 가는 저의 춤 스타일이나 감정, 마음가짐 등을 퍼포먼스에 담았다.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새로운 영감을 얻고, 나아가 그것들이 삶의 에너지가 되신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한빈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9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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