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전남도의원 “경계선 지능 아동 조기 진단 확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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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지적 지능'은 지능지수가 70~85 사이에 있고 생활과 학습 등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말하며, 경계선 지적 지능을 가진 학생은 학교나 일상생활 적응이 힘든 모습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김정희 의원은 "언어발달 장애의 경우 6세 이전에 발견하면 6개월 이내에 완치 할 수 있으나, 12세 이후 발견할 경우 수년의 치료 과정으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소요된다"며 "매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일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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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3)은 지난 23일 전남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계선 지능 아동의 조기 발견 진단검사를 확대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경계선 지적 지능’은 지능지수가 70~85 사이에 있고 생활과 학습 등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말하며, 경계선 지적 지능을 가진 학생은 학교나 일상생활 적응이 힘든 모습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김정희 의원은 “언어발달 장애의 경우 6세 이전에 발견하면 6개월 이내에 완치 할 수 있으나, 12세 이후 발견할 경우 수년의 치료 과정으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소요된다”며 “매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일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정에서 내 아이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할 수 있고, 소극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며 “도교육청은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전남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도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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