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IS] 최동석, ‘박지윤 명의’ 집 나오나…“추억 남아 있어 힘들어” (‘이제 혼자다’)

강주희 2024. 7. 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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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사할 집을 알아봤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던 최동석이 이사할 집을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동석은 “이번 가을에 이사할까 고민 중이다. 지금 사는 집에는 가족과의 추억이 곳곳에 남아 있어 힘들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면 마음도 새로워질 것 같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자주 놀러올 테니 방이 세 개 이상인 집을 찾고 있다. 그래야 각자 한 방씩 쓰면서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혼자 사는 집이라 굳이 클 필요는 없고 아늑한 분위기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동석은 이혼 소송 중인 전 배우자인 방송인 박지윤 명의의 제주도 집에서 살고 있다. 이곳은 제주 국제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위해 박지윤이 개인 자산으로 산 집이다.

지난해 10월 최동석과 박지윤이 파경 소식을 알린 후 현재 제주도 집에는 최동석 혼자 거주하고 있다. 박지윤은 자녀들과 함께 살 다른 집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동석은 2004년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동기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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