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질렌할 ‘무죄추정’, 오늘(24일) 마지막회 공개…시즌2 제작 확정

장주연 2024. 7. 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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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추정’ 스틸 / 사진=애플TV+ 제공
제이크 질렌할의 ‘무죄추정’이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애플TV+ 측은 24일 스릴러 ‘무죄추정’(Presumed Innocent)의 마지막 회 공개와 함께 시즌2 제작 소식을 알렸다.

지난달 12일 첫 공개된 ‘무죄추정’은 스콧 터로우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시카고 검찰청을 뒤엎은 끔찍한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8부작 범죄 스릴러.

이야기는 차장검사로서 완벽한 경력을 쌓고, 단란한 가정을 이루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러스티(제이크 질렌할)가 동료 캐럴린(레나테 레인스베)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시작된다. 수사 과정에서 캐릴런과의 외도를 비롯한 러스티의 비밀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기 시작하고, 범인으로 지목된 러스티는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제이크 질렌할은 하루아침에 피의자 신분이 된 러스티를 연기, 수치심이나 죄책감 등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시청자들은 살인 사건의 진실을 두고 치열하게 공방전을 펼치는 제이크 질렌할의 열연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무죄추정’ 마지막 회는 24일 애플TV+를 통해 볼 수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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